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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리뷰후기

아이랑 가기좋은 사이판 마나가하섬 여행 후기 여행 꿀팁

by 디노리치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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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하이!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디노리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 사이판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추억을 되살려볼겸 그리고 여행준비를 위한 꿀팁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이판가면 반드시 가야할 필수 포인트! 바로 마나가하섬이죠!!!
 
 

마나가하섬 투어

 


사이판 바다가 에메랄드 빛을 띠며 너무 아름답지만 켄싱턴호텔의 유일한 단점이 프라이빗비치가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백사장이 아니고 돌이 많고 모래사장이 아니라서 신발을 신지 않으면 조개껍질이나 산호에 발을 다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관리를 따로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괌 바다는 모래사장이라 신발벗고도 돌아다니기 좋아서 그점은 괌의 장점이에요.
 
사이판 바다 모래사장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곳이 바로 마나가하섬 투어 입니다. 
 
호텔 내 풀장과는 달리 관리가 안된 프라이빗 비치에 실망했는데 마나가하섬에 가서 모든게 다 해결됐네요.
 
바닷물 자체가 투명해서 바닥의 물고기가 다 보일정도로 예술입니다. 
 
스노클링이나 수중 열대어 피딩 등을 하기에 좋은 플레이스였어요.
 
사이판 내 여행 에이전트 사사모를 통해 픽업을 해서 섬 입장료(환경세)를 인당 10불정도 내고 들어갔는데  돈은 안 아깝네요.
 
사사모를 통해 슬로우도시락을 같이 신청하시면 맛난 밥을 마나가하섬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제육볶음 맛있더라구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맑은 바다를 보며 흰구름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늘을 선베드에 누워있으면 정말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죠.
 
도착하시면 꼭 섬 한바퀴 돌아보세요. 20분도 안걸리는 작은 섬인데 전체적인 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들이 사람들 남긴 음식 먹으려고 나무에 모여서 배설물 테러하는건 주의하셔야해요.
 
섬 내 음식과 물 등을 살 수 있는 마트가 있긴합니다. 근데 호텔에서 물과 슬로우 도시락을 주문해가시면 굳이 거기서 사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마나가하섬 투어 준비물 중 꼭 챙겨야할 것

 
마나가하섬에 가져가야할 준비물 중 꼭 필요한건 래시가드, 그리고 파라솔 선베드 예약하셔야 합니다.
 
래시가드는 안입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워낙 햇빛이 강렬하기 때문이죠.
 
파라솔 선베드는 강렬한 햇빛을 피해서 쉴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바닥에 돗자리 깔고 쉬면 돈은 아낄 수 있겠지만 휴양지 분위기도 내고 편안하게 쉬려면 파라솔 선베드는 필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돈아깝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파라솔 선베드 예약한게 신의 한수 였네요.
 
섬에 배가 들어오는 시간을 잘 생각하셔서 일정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2시간정도 있으면 더 할게 없긴하더라구요.
 
그래도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새파란 하늘, 뭉게구름을 보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마나가하섬, 너무 최고였어요.
 
사이판 메인 섬에서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이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사이판은 마나가하섬 가려고 간다구요.
 
그정도로 마나가하섬은 필수코스입니다. 
 
가보시면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그럼 이상으로 사이판 마나가하섬 투어 후기를 마칠게요.
 
디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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