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기좋은 사이판 3박4일 여행 후기 여행준비 꿀팁

디노~ 하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디노리치입니다.
 
지난 여름에 휴가를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사이판으로 결정을 해서 갔다왔어요.
 
사이판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판을 가는 이유?

 
일단 4세이하 아이가 있으면 무조건 4시간 이하의 거리로 가야합니다.
 
그 사정거리에 있는 곳이 바로 괌이나 사이판입니다.
 
그런데 괌이 아니라 사이판에 간 이유는 올인클루시브와 물놀이 입니다. 
 
올인클루시브란 호텔에서 삼시세끼를 다 해결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미국 물가와 호텔 다이닝 가격을 감안하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 물놀이를 위해서는 사이판이 괌보다는 더 나은 것 같네요.
 
특히 사이판 PIC 호텔은 유수풀도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저는 켄싱턴호텔에 묵었는데 호텔간 식당,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 사이판 플렉스 프로모션 기간이라 PIC호텔 수영장도 이용했는데 아이 물놀이는 PIC호텔이 최고였어요.
 
괌은 명품 아울렛 쇼핑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하고 조용하게 휴양하고 싶으시다면 사이판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항공권/호텔 예약

 
네이버에서 가격 비교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 둘 다 예약을 했구요.
 
항공권은 빨리 구매할수록 싸기 때문에 2월에 110만원에 3인 (성인2 + 유아1) 으로 제주항공 예약 완료!
 
호텔은 아고다에서 켄싱턴호텔 올인클루시브로 3박 190$ 예약했습니다.
 
항공권과 호텔은 빨리 예약할수록 이득이니 미리미리 계획을 짜서 예약하세요~
 

 

 
켄싱턴호텔은 전객실이 오션뷰인데 제가 예약한 룸은 프리미어 디럭스로 일반 디럭스룸보다 윗등급입니다.
 

프리미어 디럭스 이상 객실만 인피니티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룸은 야외 수영장만 이용가능하구요.
 
 

 
프리미어디럭스룸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입니다. 정말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하죠.
 
실제로 가서 보면 감탄사가 터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이판을 휴양지로 선택한 이유와 호텔, 항공권 티켓 예약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사이판은 다운타운이 정말 작아서 식당이나 쇼핑에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참고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래요.
 
그럼 디노~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