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첫 시험대
오늘 오후 8시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 포함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첫 경기 인데요.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이기도 해서 홍감독의 시험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과연 전술적으로 이전 감독인 클린스만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요.
워낙 클린스만이 한게 없어서 오히려 홍감독 입장에선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사실 우리나라에 비해 축구 수준이 떨어지는 팀인데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스포츠에선 언제나 이변이라는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
팔레스타인전 관전포인트
오늘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전술입니다.
워낙 전 감독인 클린스만이 전술적으로 보여준게 없었기 때문이죠.
홍명보호는 전술적인 뚜렷한 변화만 보여줘도 지지를 빋을겁니다.
단 오늘 경기를 이긴다는 전제하에서요.
손흥민 이강인을 주축으로 해외파와 국내파를 어떻게 활용해서 경기를 끌어갈지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수비도 얼마나 강화되었는지 볼 필요가 있어요.
아시안컵 당시 클린스만호에서는 수비가 불안해서 이기다가도 골을 먹고 동점이 되거나 역전을 당했기 때문이죠.
당시 수비수였던 박용우는 이번에 제외됐지만 김영권은 남아있기에 다른 수비수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주고 안방문을 잘 지킬지 주목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양민혁의 출전여부가 또하나의 관전포인트입니다.
내년부터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뛰게될 양민혁이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서 첫 경기를 뛰게될지 여부가 기대 요인입니다.
골까지 넣는다면 아주 화려한 데뷔전이 되겠죠.
양민혁이 오늘 강하게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 7시에 공개된 선발명단에 후보에 양민혁이 제외됐네요.
오늘 출전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
첫경기 승리가 중요
뭐니뭐니해도 월드컵 최종 예선인만큼 승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팔레스타인은 가볍게 이기고 승점 3점을 확보해야죠.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같은 팀한테는 승리를 해야합니다.
홍명보호가 보여줘야할 많은 것들이 오늘 첫경기에서 팬들을 충족시켜줄지 궁금해지네요.
좋든 싫든 이제 클린스만은 잊고 홍명보 감독을 믿고 응원합시다.
(선발명단 공개된거보니 홍명보 인맥축구 문제가 또 이슈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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