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도전 6개월째 승인거절 사유 :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도전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드센스는 승인을 해주지 않고 있답니다.
어떻게 해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점점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이유도 제대로 알 수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런데 의아한건 최근 2번의 거부 내용이 기존의 사유와 좀 다른 메시지였다는겁니다. 
 
 

애드센스 승인거부 메시지가 바뀌었다??

 
원래 기존에는 신청결과 알림에서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신청이 거부되었다는 결과만 거의 5개월동안 받았는데요. (위 사진)
매주 신청을 했었고 1주일만에 답이 와서 거의 35번 정도는 거부 당한거 같습니다. 
혹자는 떨어져도 계속 글을 쓰면서 신청을 될때까지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12월 8일에 다시 신청을 하고 피드백이 없다가 30일이 되어서야 온 메시지는 앞에서 말한 신청알림 결과가 아니고 광고를 게재하기 전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로 바뀌었다는겁니다.
뭔가 유의미한 변화라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그래도 승인이 난게 아니라서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전이랑 바뀐게 전혀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냥 떨어지면 또신청하고 글만 쓰고 있었거든요.
일단은 검색도 해보고 이 바뀐 메시지가 무슨 차이인지 알아봤는데 이 메시지가 오고나서 승인이 됐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나도? 라는 일말의 희망을 다시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글쓰는거 외엔 수정하거나 변경한건 하나도 없어서 정책위반이라고 할 것도 없었기 떄문입니다.
단순히 다른 경험자의 글을 보고 나도 이제 승인을 받을 때가 다가왔다는 느낌적인 느낌만 있을 뿐이죠.
 

다시 애드센스 승인 신청

 

 
뭐가 정책위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검토요청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광고성 글이나 선정적인 내용이 없고 정보제공이나 리뷰 위주의 글을 써왔기 때문에 매번 그래왔듯이 다시 승인신청을 했답니다. 
물론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는 말이 좀 기분나쁘긴 하네요.
로봇따위가 감히 내 글의 가치를 판단해? 라는 생각도 들어서 더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챗GPT를 이용해서 글을 써야하나라는 강한 충동도 느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론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승인 받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괜히 그렇게 했다가 구글 로봇이 알아채고 페널티 걸릴까봐 두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인내심의 끝을 시험하는 구글 애드센스

 
정말 끝을 보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도전하면서 많은 글들을 검색해봤는데요. 
한마디로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1주일만에 글 몇개로 승인을 받은 사람도 있는 반면, 또 어떤사람은 저처럼 6개월동안 승인이 안나서 고생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많은 카더라 경험담들이 있지만 그게 100% 맞는 것도 아니라는게 저의 판단입니다.
지금도 저처럼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저를 보면서 희망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얘는 6개월동안 승인 못받았는데 1,2개월 승인 안되는건 아무 것도 아니구나라구요.
정말 왜 애드고시라고 불리는지 알고도 남아서 서글프네요.
그래도 아직 희망을 못버리는건 어떤 글에서는 구글이 애드센스 승인에 최소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기준이 6개월로 늘어났다고 해서 이제 제가 그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에 또 기대하게 되네요.
물론 이것도 정설은 아니고 카더라기에 신뢰도는 낮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이 희망이 있다는건 버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 메일을 받고나서 다시 또 신청을 한겁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키웠던 것도 포기하지 않고 될때까지 글을 계속 써서 성장했던 것처럼 티스토리 블로그도 될때까지 계속 해보고 나서 안되면 포기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6개월은 포기하기 이른 기간이죠.
애드센스 승인 메시지를 받고 기쁨의 리뷰를 올리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