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지털노마드 첫 시작,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직장인 여러분!

 

디노 Hi ~ , 디노리치입니다.

 

저의 디지털노마드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며 제 스스로도 복기를 해보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까해서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사실 지금 디지털노마드로 소위 말하는 부자는 아닙니다. 

 

현재 그 꿈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디지털노마드, 그 시작은...

 

제가 처음 디지털노마드로서 발을 들인 것은 2021년 12월 즈음입니다.

 

막연하게 회사생활을 하면서 월급만 받고 사는 내 자신을 보면서 좀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생활이라는건 반드시 끝이 있고, 그 이후에는 수입이 끊어지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입니다.

 

은퇴에 대한 준비없이 현재의 안일함에 빠져서 타성에 젖어 살아가는 제 자신을 발견한 후 반성했고,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수입 관련 콘텐츠들을 접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월급 외 부수입을 벌 수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일단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은 '앱테크' 입니다. 

 

앱테크 관련 앱에 가입하고 그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을 주거나 적립금을 주는 방식입니다. 

 

일단 뭐라도 돈이 되면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고심끝에 '뉴스픽파트너스'를 시작했습니다.

 

 

나를 성장시킨 뉴스픽파트너스, 꾸준함이 중요하다!

 

2021년 당시 뉴스픽파트너스에 대한 글들이 많아 참고해서 보면서 시작했는데

 

일단 뉴스픽파트너스를 설명드리자면 뉴스픽 이라는 뉴스 기사, 콘텐츠 소싱업체에서 해당 기사를 모아서 해당 뉴스 기사

 

당 포인트를 붙여서 그 글을 사람들이 클릭해서 읽으면 그 글을 게재한 파트너스가 수입을 얻게되는 구조입니다. 

 

당시만해도 뉴스당 1P~3P 정도가 부여되어 독자가 해당글을 클릭해서 읽으면 해당 포인트가 파트너스에게 적립됩니다.

 

클릭만 하면 포인트가 안올라가고 옆에 스크롤바가 있으면 글 끝까지 내려가야 해당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1P = 1원이고 5만P 이상부터 계좌로 출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단 SNS 계정에다가 해당 뉴스픽 기사들을 퍼나르기 시작했죠.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서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니까 하루에 1천원~2천원 정도 포인트가 쌓였고, 한달에 5,6만원 정도를 벌 수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저렇게 벌기 위해 하루에 보통 5~10개정도를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글 수준이 장문이 아니고 단순 기사에 대한 단문 수준의 글이어서 유입이 초반에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뉴스픽에서 파트너스를 동기부여해주려고 한건지 글당 포인트를 5P, 10P 막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니 하루에 최대 2만P 까지 올리게 되었죠. 

 

그래서 한달에 최대로 30~40만원까지 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살았고, 삶이 피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1년 반동안 열심히 해서 모은게 200만원 좀 넘게 벌었습니다.

 

노력대비 효율이 안나서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이후 뉴스픽에서 포인트를 다시 다운시켰고, 선정성 이슈가 있는 글들에 대해 제재를 가하면서 콘텐츠를 제한하니 수익이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뉴스픽 파트너스 기사 포스팅은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디지털노마드의 시작을 뉴스픽파트너스로 시작했고, 이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광고수익)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되었죠. 

 

 

글을 마치며...

 

오늘은 저의 디지털노마드 시작이었던 뉴스픽파트너스에 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도 하면서 블로그를 키울 수 있게 된 점, 그리고 애드포스트 수익을 벌게된게 제가 얻은 수확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애드포스트에 대한 얘기와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게된 내용으로 올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디지털노마드 부자를 꿈꾸며 고민하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디노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