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모 고민이 많아서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로게인폼을 알게 되었어요.
일반적인 미녹시딜 제품들은 액체가 많죠.
로게인폼은 미녹시딜 성분인데 액체가 아닌 거품형태의 제품입니다.
그렇게 만든 이유가 액체는 바를때 흘러내려서 원하는 부위에 정확히 도포되지 않기 때문에 거품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폼형태를 선호하는 분들이 로게인폼을 산답니다.
저도 이전에 액체 미녹시딜을 써봤는데 그런 경험을 했기에 이번에는 로게인폼으로 사봤습니다.
그런데 폼형태라도 손으로 짜서 바르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두피에 정확히 발라야 효과가 있는데 폼형태여도 두피에 적중시키기가 힘들었어요.
머리카락에 묻히는게 다반사죠.
그래서 검색해보다가 로게인폼 전용 도포기를 발견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바로 이건데요.
인베니드사에서 만든 로게인폼 전용 도포기랍니다.
특허출원을 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내부 구성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전용도포기 하나 있구요.
도포기를 분리시키면 실린더와 피스톤 형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실린더에 로게인폼을 넣고 피스톤을 닫아 누르시면 분사가 됩니다.
사용방법은 로게인폼을 도포기 실린더에 분사해서 피스톤처럼 누르면 도포가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원하는 양만큼 두피에 정확히 도포가 됩니다.
이때 양 조절이 중요한데요.
로게인폼 뚜껑의 1/2가 1g 인데 거기에 덜어서 다시 도포기 실린더에 옮기는게 불편하기 때문에 바로 도포기 실린더에 꽉 채워서 분사를 시키면 1g이라고 합니다.
특허낸 회사에서 그렇게 양 조절이 되게 만들었겠죠.
미녹시딜 1회 도포 권장량이 1g이므로 로게인폼을 전용 도포기 실린더에 꽉 채우면 1g이 되도록 설계된 겁니다.
이렇게 하루 2번 사용하면 깔끔하게 하루 권장량 2g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후 물세척해서 잘 말려야 합니다.
직접 사용해봤는데 실린더에 딱 맞게 로게인폼 양을 맞추기 쉽지 않더라구요.
연습을 좀 더 해봐야 감을 잡을거 같습니다.
일단 실린더에 넣고 피스톤을 닫아서 써봤는데 편하게 도포가 가능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피스톤이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면서 내부의 로게인폼이 밀려 나오는데 피스톤이 실린더 끝까지 전진하면 사용이 끝납니다.
오늘은 로게인폼 전용 도포기 사용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인베니드사가 특허까지 출원하며 잘 만들었더라구요.
탈모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겐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로게인폼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필요하겠죠.
저도 일단 로게인폼을 써보면서 나중에 효과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탈모로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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