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고민으로 탈모 성지 종로에 내돈내산으로 약을 사러가봤습니다.
M자탈모가 시작되고 있어서 탈모약을 사러 종로에 갔습니다.
종로 보령약국이 유명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동네 약국보다 적게는 20~30%, 많게는 70~80%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동네약국은 종로약국보다 비싼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비싼 약은 종로약국에서 사는게 이득이죠.
물론 차를 가져가야하니까 기름값이 들긴하지만 어디 들렀다가 집에가는 길에 사가면 기름값 세이브하게 되서 그렇게 했습니다.
주차비는 어쩔수가 없이 내야합니다. 종로약국 근처에는 주차할데가 없답니다.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가장 저렴한 곳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종로5가에 있는 보령약국에 갔습니다.
옆에 있는 온유약국도 유명하던데 보령약국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가봤습니다. 다음엔 온유약국에 가보려고 해요. 나중에 가격 비교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보령약국에 가서 탈모약을 사보려고 합니다.
약국 내부로 들어가니 약사 10명 정도, 직원이 6~7명이 있고 약을 사러온 손님들이 약사 앞에서서 약을 사고 있었습니다.
저는 손님이 없는 약사 앞에가서 약을 주문했습니다.
탈모치료제는 부작용이 좀 싫어서 탈모지연제를 사려고해요.
판시딜이랑 로게인폼을 샀습니다.
판시딜은 270캡슐 기준 8.5만원인데 동네병원에서는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로게인폼도 60g 3캔 기준 7만원으로 역시 동네 약국에서는 9~10만원입니다.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종로약국에서 사면 일반 동네약국에서 못삽니다.
같은 약인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가격차이를 알고나니 절대 동네약국에서 못사겠더라구요.
급하고 구하기 쉬운 저가 약은 일반 약국에서 사시고 단가가 높고 구하기 어려운 약은 종로약국에서 사시는게 경제적입니다.
주차는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종묘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60분 4800원)
아니면 ‘종로플레이스’ 검색하셔서 주차하시고 스타벅스에서 5천원 이상 구매시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커피를 드시는 분은 커피 한잔 마시고 무료주차 2시간도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종로약국 다른 곳을 가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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