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하고싶은 말 라이브 논란 ... 25일 민희진 복귀 최후통첩 작심발언 하이브 방시혁에 통할까

뉴진스 유튜브 작심 발언, 민희진 전 대표 25일 복귀 하이브가 허락할까

 

뉴진스가 어제 팀 공식 계정이 아닌 유튜브 계정으로 작심발언을 라이브로 방송해서 논란입니다.

라이브의 주요 내용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복귀 요청이었어요.

뉴진스는 리더 민지를 중심으로 멤버별로 돌아가면서 발언을 했고  25일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하이브 내에서도 뉴진스 무시 분위기

 

뉴진스맘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되면서 뉴진스에게도 적잖은 영향이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요.

하이브 내에서도 왕따 취급을 당하면서 하이브 다른 그룹들로부터 소외당하는 일도 발생했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로 복귀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법적 행동을 할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뉴진스 앞으로 닥칠 문제는?

 

앞으로 뉴진스가 취할 조치는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것 같네요.

뉴진스가 요청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가처분 소송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이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모르지만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 부당성 여부에 따라 전속 계약 가처분 소송도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법적 절차 없이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해지하게되면 하이브에 위약금을 내야하는데 그 액수가 3천억 이상으로 추산되기에 쉽진 않을 것 같네요.

따라서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민희진 전 대표와 뉴진스가 다시 함께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뉴진스의 월드투어 콘서트와 방송 스케줄 등에 차질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 내에서도 곱지않은 시선을 받는 뉴진스가 이런 상황에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네요.

 

여론전 카드를 꺼낸 뉴진스가 하이브와의 공방에서 유리하게 판을 끌고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5일 민희진 전 대표가 복귀 여부와 그 이후 뉴진스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