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친모 손절 논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구속

 

 

한소희 모친 구속, 소속사 공식 입장

 

한소희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된 친모와의 관계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이번 한소희 어머니 관련 내용은 배우 한소희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모친의 불법 도박장 개설은 독단적인 일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했다고 해요.

 

 

한소희, 모친과 손절 선언

 

한소희는 어렸을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줄곧 할머니와 함께 살아왔는데요.

친모는 한소희 명의로 만든 통장으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등의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성년이 된 한소희는 친모의 채무를 알게되어 자식된 도리로 어느 정도 변제를 해주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지자 이제는 더이상 채무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소희 향후 배우 활동에 영향 있나

 

한소희는 올해 경성크리쳐 시즌2, 영화 폭설 등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라고 해요.

이런 상황에서 친모의 사건 소식이 달갑지 않을거 같습니다.

배우는 이미지가 중요한데 본인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소희 본인에게 좋은 일은 아니기에 미리 손절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일각에서는 그래도 친모인데 나몰라라 하는게 자식된 도리가 맞냐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일찍이 친모와 떨어져 살았음에도 성년이된 이후 친모의 빚 변제에 일부 도움을 준 사실이 있기 떄문에 자식된 도리는 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한소희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사기 행각을 벌인 한소희 친모가 자식 잘되게는 못할 망정 그 앞길을 막는 짓을 하는게 부모로서 더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소희 소속사의 공식 입장 표명으로 발빠른 조치를 한게 앞으로 작품 활동을 앞둔 한소희를 위해서 잘한 일인거 같네요.

개인사적으로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번 친모 사건이 배우 한소희의 앞길에 장애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