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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리뷰후기

브런치 맛집 37.5 미아점 방문후기

by 디노리치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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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은 참 일어나기 힘들죠. 늦잠은 국룰입니다. ㅋ
 
그래서 오늘은 아침 늦게 일어나 아점을 먹으려고 찾다가 최근에 현대백화점 미아점 바로 옆에 새로 생긴 브런치 레스토랑 37.5 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현대백화점 미아점 뒤쪽에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롯데캐슬아파트 앞쪽, 성진교회 1층)
 
 

  •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43가길 35 성진교회 B103호
  • 전화번호 : 02-987-3705
     
     
  •  외관은 이렇습니다.
    •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화환이 놓여있네요. 
       
      근데 안에 들어가니 웨이팅이 3팀이나 있었어요.
       
      토요일 오전 11시에 웨이팅이라니!!
       
      벌써 맛집으로 소문이 난듯합니다. 
       

 
37.5 는 브런치 다이닝 프렌차이즈인데요.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 바로 앞이다보니 주말 아침에 밥하기 싫으면 가족단위로 걸어나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늦게나오면 웨이팅 때문에 못먹을거 같아요.
 
다행히 저는 3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밖에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들어가기전에 가격이나 메뉴를 미리 골라서 들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웨이팅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메뉴판을 보게 되더라구요.
 
브런치 메뉴와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매장 내 전경입니다. 새로 단장한 가게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였습니다.
 
다만 고객 수 대비 매장 규모가 작아보였습니다. 그만큼 장사가 잘되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지 분주해 보이시더라구요.
 

 
요즘 트렌드답게 패드로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이건 진짜 너무 편한거 같아요. 일일이 직원 호출 안해도 되구요.
 
라구파스타와 아메리칸브런치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라구파스타가 나왔는데요. 
 
별 기대없이 먹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파스타에 감탄하면서 먹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면도 딱 제가 좋아하는 알단테 스타일에 라구 소스까지 정말 싹싹 긁어먹을정도로 맛있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아메리칸 브런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구성이죠. 거기에 팬케이크 하나 추가했어요.
 
프렌치토스트, 베이컨, 팬케이크, 소시지, 해시브라운, 에그스크램블, 샐러드 구성이었는데요.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사실 맛이 없기가 힘든 조합이긴하죠 ㅋㅋㅋ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부드러웠고 소시지도 제가 좋아하는 뽀득뽀득한 스타일이었네요. 
 
완전 저의 취향저격 브런치였답니다.
 

 
두 메뉴를 모두 싹싹 다 비우고 나니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그런데 오픈 이벤트로 메인메뉴 20% 할인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2만원대인  29,440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음식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은데 할인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 좋았어요.
 
 

오늘의 맛집 37.5 브런치 다이닝을 정리하자면, 

  1.  인테리어가 깔끔함(신규 매장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근사한 다이닝 컨셉)
  2.  음식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음(일단 라구파스타와 아메리칸 브런치는 보증합니다!)
  3.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맛집이다!(내 앞에 기본 3팀 이상 정도는 만날 수 있음 주의)
     
     
     
    차를 갖고 가시는 분에게 꿀팁을 드리면, 
     
    현대백화점카드를 만드시면 백화점에 무료주차쿠폰을 활용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2시간 무료)
     
    이미 있으신 분이라면 편하게 주차하시면 되구요.
     
    식당 앞에 임시로 주차할 수 있지만 주차단속이 자주 나오는 곳이라 좀 위험합니다.
     
    맘편하게 백화점에 주차하시고 맛있게 드시는게 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현대백화점 미아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면 후회안하실겁니다.
     
    제가 왠만해서 맛있다고 잘 안하는데 진짜 여긴 브런치 맛집 인정합니다!
     
    재방문 의사가 강력하고 다음엔 피자와 스테이크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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