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이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에요.
NCT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다국적 보이그룹인데요.
2016년 데뷔해서 올해 8년차구요.
인원이 25명인데 나라별로 유닛 활동을 하는 독특한 컨셉의 아이돌 그룹입니다.
그중에 태일은 NCT127, NCT U로 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번 성범죄 연루 논란으로 팀에서 퇴출됐습니다.
SM, 태일 퇴출 조치
SM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사건에도 퇴출조치는 없었는데 태일의 경우는 빠른 손절을 했어요.
이번 태일 퇴출은 이례적인 조치인데요.
아무래도 성범죄는 여성과 연관된 범죄이다 보니 대다수가 여성팬인 보이그룹 입장에선 태일 퇴출은 불가피한 결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NCT 그룹 앞으로 괜찮을까
NCT는 다국적 보이그룹이라는 컨셉으로 유닛활동을 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했지만 멤버들이 유닛별로 겹치는 등 문제로 유닛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비난도 있는데요.
2024년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NCT WISH 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그룹확장은 안하겠다고 해요.
아무래도 멤버들의 무한확장 컨셉으로 유닛을 계속 만들다보니 멤버 관리나 멤버 검증의 한계가 온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지금 멤버들 관리를 집중해서 철저하게 하는게 현재 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NCT가 글로벌 보이그룹이다보니 이번 태일 성범죄 사건이 팬들에게 충격이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다른 보이그룹들에도 관리적인 부분이 더 강화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진짜 인기라는건 한순간에 찾아왔다기 한순간에 날아가버리는 허망한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춤과 노래 실력만 갖춘 스타가 아니라 인성과 윤리의식을 갖추길 바라고 이런 일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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