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불법촬영 혐의인정 논란, 실형 위기

축구선수 황의조가 전 연인과의 관계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돌연 인정해서 논란입니다.
지금껏 혐의를 부인해왔기 때문인데요.
왜 갑자기 태세를 전환할걸까요.

축구선수 생명연장 하려고 선처요청?

황의조가 갑자기 혐의를 인정한 배경엔 본인 선수 생명 연장을 위해서라고 보여집니다.
범죄혐의를 계속 안고가면 선수생활에 유리할게 없기 때문입니다.
반성의 태도를 보이고 혐의를 인정함으로써 감형을 노리고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해서 선처를 통해 최소 형을 받으려고 하는걸로 추측됩니다.

혐의인정으로 실형 확정되면 선수생명 종료

갑작스런 황의조의 혐의인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만약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하면 황의조는 선수 생명이 끝납니다.
검찰이 구형한 4년 실형을 살고 취업제한 5년까지 처벌받게 되면 30대 후반이 되기 때문이죠.
어차피 선수 생명 끝날바엔 일단 형을 줄일 수 있는 반성모드로 최소형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생활 문란으로 인생 망친 황의조

황의조는 이전부터 여자 관계가 복잡하고 사생활이 문란하다고 유명했는데요.
결국은 본인이 스스로를 망쳐버린 셈이 됐습니다.
황의조 형수가 핸드폰 동영상을 왜 유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동의없이 불법촬영을 한건 팩트니까 자업자득이 된거지요.
한때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한 슈퍼스타가 한순간에 성범죄자로 전락해버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12월 18일 최종선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