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대표팀 복귀 황희찬 부상으로 홍명보호 기회잡나

이승우 대표팀 발탁, 황희찬 부상으로 기회 잡나

이승우에게 5년만에 기회가 왔습니다.
드디어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혔는데요.
이승우는 엄청 좋아할거 같습니다.
그동안 맘고생 했을텐데요.

K리그에서 활약을 잘했지만 대표팀 선발에서는 계속 인연이 없었는데요.
벤투, 클린스만에 이어 황선홍 김도훈 감독의 선택을 못 받았죠.
그런데 이번에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이승우에게 기회가 왔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승우를 미드필더로 보강함으로써 황희찬의 공백을 메우려는 의도인거 같네요.
이승우가 바로 다음 이라크 경기에서 주전 선발로 뛸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번에 문성민도 같이 대표팀에 승선했는데요.
엄지성도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죠.
부상당한 선수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새로 선발된 두 선수는 기회가 왔네요.

이번 기회를 꼭 잡고 대표팀에서 계속 볼 수 있길 바래요.
홍명보 감독 선임 이슈로 속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대표팀은 요르단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손흥민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서 다시 토트넘 경기에 복귀한다는 희소식입니다.
손흥민 주장은 비록 없지만 후배들이 잘 끌고가고 있어서 한국 축구의 미래는 아직 밝습니다.
손흥민까지 합류한 완전체로 대표팀이 원팀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