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공개 (애드센스 승인 후 3개월차)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지난 4월 15일에 받고 3개월이 지나 거의 4개월이 다 됐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안될 때는 승인 되기만 하면 1일 1포하고 수익도 월 100만원씩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1일 1포하기도 힘들뿐더러 블로그는 워낙 진입장벽이 낮아서 큰 수익을 아무나 주지 않더라구요.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라는 타이틀을 달아야 광고 수익이 잘 나오구요.
일반 블로거들은 광고단가가 낮아서 하루에 잘나와야 몇천원 정도에요.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를 활성화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수익이 잘 나오나 고민하고 연구중이랍니다.
일단 오늘은 애드센스 3개월차 수익 인증을 하고 절치부심해서 다시 포스팅하면서 달려보려고 해요.
애드센스 수익 공개 ('24년 4월 15일 ~ 7월 31일)
4개월이 아직 좀 안되었지만 저의 수익을 공개해봅니다.
제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고 애드센스의 현실을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좀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하도록 제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차원에서 해봅니다.
현재 4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잔고가 47.81달러의 수익이 났구요.
애드센스는 100달러부터 블로거의 계좌에 입금을 해주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멀었네요.
이 페이스로 간다면 앞으로 5개월은 더 걸려야 100달러가 넘어갈거 같아요.
뭔가 기간을 단축할만한 기폭제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일단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많이 써야 뭐가 돼도 될거 같아요.
보시는 바와 같이 애드센스 승인을 8개월만에 어렵게 받아냈지만 막상 되어도 수익이 드라마틱하게 나오진 않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도 그랬듯이 최소 1년 이상은 블로그를 꾸준히 포스팅해야 네이버든 구글이든 해당 블로그를 키워주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네이버 블로그는 최적화가 잘되고 노출도 좋은 편이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꾸준한 글쓰기로 구글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애드센스 수익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8월 15일이 지나야 이 블로그를 한지 1년이 넘기 때문에 좀 더 힘을 내서 글을 써가려고 해요.
애드센스 수익 감소 예상 이슈
<출처: 동아일보 기사>
최근 구글에 대한 미국 법원의 판결이 애드센스 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을거 같아요.
구글의 검색시장 독점이 불법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개입으로 독점을 못하게 만들겠다는 건데요.
당장 미국 정부가 구글을 손대진 못하겠지만 애드센스 광고에 대한 규제를 하면 수익이 줄어들 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전에 어느 정도 수익화를 시켜야할거 같습니다.
구글도 정부의 판결을 수용하진 않겠지만 일단 항소로 시간을 더 끌면서 판결을 뒤집을 근거와 논리를 찾겠죠.
구글이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글을 마치며
많은 분들이 지금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열심히 글을 쓰고 승인 신청을 하고 계실텐데요.
이 길을 가려면 참고 멀리 보면서 가야합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그렇게 성장시켜서 수익화가 되고 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더 박차를 가해서 열심히 글을 쓰려고 해요.
초심을 잃지마시고 당장 수익이 안나고 눈에 성과가 안보여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길 바래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라면 아무나 다 블로그로 글쓰고 돈벌거자나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 가치있고 귀한거랍니다.
그걸 버티고 인내하고 해내는 사람만이 수익화를 해내고 디지털노마드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글을 마칠게요~!